남부지방산림청은 안동시와 함께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낙동강 둔치 다목적 광장에서 모과나무 외 30종, 3만여 본을 일반시민에게 나누어주는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3월 22일에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인명ㆍ재산 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했으며, 산불을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및 갑질근절 캠페인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과 더불어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직원 의식을 제고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다자녀 기준을 19세 미만 자녀 3명 → 2명으로 완화’하는 등 산림분야 규제혁신 사례에 대한 소개도 진행했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분께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산불예방을 위해선 온 국민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단체 사진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사진(지방청장)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사진

산불예방 캠페인

반부패 청렴 갑질근철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