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울산과 경남은 새누리당 정책위와 8월19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 등 집중 논의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 차세대 파워반도체 연구기반 구축 △청정공기산업 활성화 기반구축 등 지역 R&D 사업 △도시철도 사상-하단 건설 △산성터널 접속도로(금정측) 건설, △덕천동~아시아드주경기장 도로건설 등 SOC 사업,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해운대해일위험지구 방재시설 설치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등 지역안전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된다.
또한, ‘김해신공항 제2의 관문공항으로 건설’, 2030 등록엑스포 부산유치’ ‘해양파생특화 금융중심지 육성 지원’ 등 부산발전을 위한지역현안 협력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새누리당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히 공조하여 부산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오는 31일에는 더불어 민주당과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미래 부산발전을 위해 여야를 불문하고 지역 정치권은 물론 시민들과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역량이 결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