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면장 김주만)은 연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주민자치위원장(박재현), 이장협의회장(백태국)과 함께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마을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냉방기 점검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를 통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함이다.
김주만 산외면장은 어르신들에게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는 절대로 밭일 등의 농사일을 하지 말고, 시원한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방문해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