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동 주민센터(동장 조이제)는 지난 9일부터 2일 간 관내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여름철 이후 급격히 늘어난 쓰레기 불법 투기,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과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단속은 주민센터 직원들이 5개 팀으로 나뉘어 합동단속을 실시했으며, 불법투기 행위자 단속 뿐 만 아니라 주요 배출시간 중에 만나는 주민들에 대한 계도 및 홍보까지도 병행했다.
조이제 가곡동장은 “양심까지 버리는 쓰레기 불법투기는 주민 스스로가 근절하여 성숙한 시민의식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