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목재 DIY 체험 가족 모집

  • 등록 2016.08.10 08: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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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11월까지 주말 목재문화교실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주말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목재 DIY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숲속에서 목공으로 힐링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에게 목재의 이로움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DIY(DO IT YOURSELF) : 재료를 구입해서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만드는 일.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월 16회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에 걸쳐 11월까지 주말(토, 일)동안 계속 운영될 계획이며, 국립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진흥회가 협업으로 추진한다.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되는 공간박스, 수납장, 벽걸이 선반, 사이드 테이블 등을 목재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체험의 난이도와 목재 크기에 따라 소정의 체험비가 발생된다.
체험 신청은 유명산자연휴양림 방문자센터에서 현장 접수하거나, 전화(02-3463-9635)로 사전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http://www.huyang.go.kr)을 참조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립자연휴양림을 찾은 국민들에게 숲속에서 쉼과 취미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산림휴양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목재문화진흥회와 정부3.0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휴양림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수준 높은 목공예 체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영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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