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 7월 23일, 24일과 8월 6일, 7일 네 차례에 걸쳐 얼음골 계곡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지도 활동을 전개했다.
20명의 주부민방위대원들은 물놀이 위험지역에 설치된 안내판과 구명장비 등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하천변 등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도 펼쳤다.
김해옥 대장은 “얼음골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부민방위 기동대가 일조하고 싶다.”며 활동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