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업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수리 불편 해소를 위해 ‘하반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농업기계수리센터에서 거리가 먼 49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 중심으로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정비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계 오일 무상 교환과 1대당 3만원 이하의 부품에 대해 무상 지원하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식별장치(쏠라경광등) 부착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