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초동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배)가 독거노인 안전 돌봄 활동에 나섰다.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 총 48명은 독거노인 96명을 대상으로 매월 2회에 걸쳐 신변 안전 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실시한다.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우 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장, 박원 초동면장 및 회원들이 사탕(초동새마을회 준비)과 뻥튀기(밀양시새마을지회 후원)를 준비하여 독거노인을 방문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경애 회원은 “우리 회원들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그분들의 말벗이 됨으로써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해 드릴 수 있어 행복한 마음으로 해나가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