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면장 박옥희)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북면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면장이 함께 하는 내 마을 내가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북면 22개 전 마을에서 마을 이장을 비롯한 새마을남여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 경로당 어르신 등 마을 주민들이 나서 매주 1회 오전 10시부터 자체적으로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박옥희 부북면장은 ‘내 마을 내가 가꾸기’ 성공 추진을 위해 매주 1개 마을씩 순차적 지원하기로 했으며, 첫날인 4일에는 대전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주민 10여 명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부북면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북면 가꾸기’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연극축제와 연꽃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