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77억 투입 어울림 복합 문화센터 착공

  • 등록 2024.10.31 17:12:59
크게보기

지상 3층 규모에 상가, 식당, 주민·상인 휴게 공간 마련


완도군이 중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어울림 복합 문화센터를 착공한다.

중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일반 근린형)으로 선정됐으며어울림 복합 문화센터 건립은 개축에서 신축으로 사업 변경 최종 승인과 생활환경(BF) 예비 인증 등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이달 착공하게 됐다.

어울림 복합 문화센터는 부지 매입비 포함 총 77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430지상 1지상 3층에 상가와 식당주민·상인 휴게 공간 등 주민 커뮤니티 센터 기능을 갖춘 시설로 조성한다.

현장 내 공사 장비 출입구 확보를 위해 전주와 통신주를 이설 중이며토목공사를 위한 안전시설 설치 후 기초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센터는 ‘25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기석 지역개발과장은 기초공사 시 대형 장비 사용으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영환 기자 yeosu114@hanmail.net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용두동 10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서울.아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최관선 | 대표이사: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