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스마트라이프위크(Smart Life Week, SLW)'에 참가하여 첨단 교통 기술을 선보였다.
서울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한 이번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사람 중심’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하는 ICT 박람회로, 147개 기업과 72개국 115개 도시가 참여했다.
공사는 코엑스 3층 C홀 모빌리티존에서 '꿈을 현실로, 미래 첨단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교통 기술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역사 ▴미래형 전동차 ▴AI 안전 서비스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공사는 시민들이 미래 교통 기술이 일상생활에 미칠 혁신적인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마트 역사’ 섹션에서는 <스마트 게이트>와 <디지털 트윈 역사관제 플랫폼>을 소개하며,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미래형 전동차’ 섹션에서는 <XR 기반 차량 정비>, <스마트 열차 운행>, <전동차 모의 운전 체험>을 통해 새로운 전동차 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다.
‘AI 안전 서비스’ 섹션에서는 <AI 서비스>, <드론 관제>, <환기 덕트 클리닝 로봇> 등 인공지능 기술과 지하철을 접목한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전시되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교통공사가 미래형 첨단 교통 기술을 도입하는 과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스마트 교통 시스템의 비전을 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