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양에 이어 고성에서 3번째 럼피스킨 발생

  • 등록 2024.10.05 13: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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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24.10.4.(금) 럼피스킨 의심 신고된 고성군 한우농장 검사결과 확진
➋ 발생농장 전 두수 정밀검사, 양성축 선별적 살처분, 방역대·역학 농장 이동제한·소독 등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4일 오전 고성군(거진읍) 소재 한우농가 축주의 신고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10월 4일 23시 50분경 럼피스킨으로 최종 확진되면서 이는 올해 도내 세 번째, 누적 열 번째 발생이라고 밝혔다.
    * 도내 발생 10호 : (‘24년) 3호(양구, 양양, 고성), (‘23년) 7호(양구 2, 횡성, 고성 3, 철원)

□ 이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소독을 실시 중이며, 고성군 및 인접 3개 시‧군(속초, 양구, 인제)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여 축산관련 종사자·차량 등에 의한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 일시이동중지 : 10.4.(금) 24:00~10.5.(토) 24:00 (24시간)

□ 또한, 발생농장 반경 5km이내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제한, 집중소독 및 긴급 예찰검사를 진행 중이며, 발생농장 동거축 전 두수에 대한 추가 정밀검사 후 양성축을 색출하여 신속하게 살처분 처리하고, 고성군과 인접한 속초시 소 사육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속초를 제외한 발생‧인접 시군 올해 추가접종 旣 완료(고성‧양구4월, 인제7월)

□ 석성균 농정국장은 “지난 9월 11일 양구, 10월 3일 양양에 이어 10월 4일 고성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럼피스킨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도내 소 사육 농장에 대한 럼피스킨 백신접종, 소독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모든 소 사육농가는 사육 가축에 대한 임상관찰, 매개곤충 방제, 농장 출입 통제 및 내·외부 소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참고 1

 

고성군 방역대(5km) 소 사육농장 현황


      
1. 방역대 소 사육농장 현황 : 451,231(KAHIS 기준)

 

시도

시군

500m 이내

500m~5km

농가수

사육두수

농가수

사육두수

강원

고성군

-

-

45

1,231


         2. 방역대(5km) 지도

 



참고 2

 

강원특별자치도 시군별 소 사육농가 현황

(단위 : , )

구분

소규모(50두 미만)

전업규모(50두 이상)

농가

마릿수

농가

마릿수

농가

마릿수

6,400

267,613

4,662

82,683

1,738

184,930

춘천

462

19,870

326

6262

136

13608

원주

424

19,033

293

5320

131

13713

강릉

246

7,725

202

3439

44

4286

동해

42

875

38

537

4

338

태백

47

1,511

35

583

12

928

속초

6

118

6

118

0

0

삼척

373

11,272

301

5082

72

6190

홍천

998

36,563

759

12753

239

23810

횡성

1,284

58,489

929

17927

355

40562

영월

272

12,724

183

3602

89

9122

평창

298

15,657

209

3594

89

12063

정선

352

9,368

294

4064

58

5304

철원

386

29,041

177

3959

209

25082

화천

237

10,574

159

3106

78

7468

양구

215

8,418

162

3281

53

5137

인제

235

7,594

189

3166

46

4428

고성

312

10,785

239

3621

73

7164

양양

211

7,996

161

2269

50

5727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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