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한천체험 및 연극관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날은 관내 한천테마파크에서 지역 특산물인 한천을 이용하여 양갱과 젤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고,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를 맞아 관내 연극촌에서 ‘지구사용설명서’라는 연극을 관람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아동은 “가까이서 색다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접근하기 쉬운 관내의 프로그램이지만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그 동안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문화체험 진행 시 관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