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보건소가 건강한 밀양시민 만들기를 목적으로 올해 3월부터 시작한 한방태극권 교실이 지난 28일 종강했다.
5개월 동안 실시된 한방태극권 교실은 건강 100세 시대에 심폐기능 강화 및 순환기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종강 이후인 오는 8월부터는 기존 등록회원들이 자조모임 형식으로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운영되는 한방태극권 교실을 통해 밀양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각종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한 발 다가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서비스 사업을 펼쳐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