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장애인 시설 찾아 따뜻한 명절 격려

  • 등록 2024.09.13 11: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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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나눔



안양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등 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9일 만안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이용 중인 장애인 22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안양청소년자립생활관을 찾아 학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관계자들과 만나 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한편,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지난 11일 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입소 청소년들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살피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최대호 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청소년 복지시설로 일시 청소년쉼터, 남자 단기 및 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 등 총 3곳을 운영하며,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와 자립을 돕고 있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만안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들에게 돌봄 서비스와 직업 훈련, 재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안양청소년자립생활관은 위기 여자 청소년들에게 생활 공간과 교육, 취업 지원 등의 사회 정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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