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병호)는 9월 12일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함께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위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15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명절꾸러미(송편·돼지갈비·김·설렁탕 등)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서 후원 받은 다양한 물품들도 함께 전달하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형성하여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병호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였는데 주민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위문으로 이웃사랑의 온정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