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신안마을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진출’

  • 등록 2016.07.29 08: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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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 신안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현장 종합평가 결과 문화․복지 분야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전국 시․도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10개 마을에 대해 이번 현장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5개 마을만 본선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신안마을은 ‘전통이 살아 숨쉬는 행복한 검무마을’이란 주제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검무를 배우며 행복한 마을로 변해가는 모습을 검무 공연, 복지프로그램으로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안마을은 영남대로의 역원 마을로 조선 최고 검무의 명인 ‘운심’이 태어난 곳이며, 운심의 묘가 현존하고 있고 작년부터 운심검무 축제, 운심이야기 벽화, 운심의 묘 복원 등 ‘운심의 고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장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5개 마을은 오는 8월 31일 개최하는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무대에서 경연을 벌이게 된다.


박상봉 기자 bsbang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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