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천호 국회의원과 고수온 피해 어업인 간담회

  • 등록 2024.09.10 14:21:24
크게보기


남해군은 지난 7일 서천호 국회의원이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 발생 지역(미조면)을 방문해 피해 어업인과 현장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고수온 피해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수온 피해 현황이 공유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과 피해 복구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남해군에서는 8월 16일 고수온 경보(28℃ 이상 3일 이상 지속 시)가 발령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남해군은 피해 어업인들에게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을 할 방침이다.
서천호 의원은 “이번 고수온으로 인해 많은 어업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반영해 제도 개선을 통해 피해 어업인 경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용두동 10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서울.아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최관선 | 대표이사: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