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시민재해 예방 위한

  • 등록 2024.09.03 11: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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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ex-시민재해 예방단’ 50명 선발 및 위촉
고속도로 주요시설물 점검 직접 참여, 위험요소 신고 등 활동 수행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일 EX-스마트센터에서 고속도로 시설물 안전 강화를 위해 ‘ex-시민재해예방단’(이하 ‘예방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예방단 제도는 고속도로 시설물의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 활동이다.
노후시설물 비율이 높은 서울‧경기지역 거주자인 일반 회사원, 안전업무 경력자, 대학생 등 일반 국민 50명이 예방단으로 선정됐다.
예방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고속도로상의 시민재해 대상시설물 확인․점검에 직접 참여하고, 기타 위험요소 신고와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각종 안전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참여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최대 5만원/월)와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금(최대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종건 한국도로공사 기술부사장은 “노후 시설물의 급격히 증가해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도 중요하다”며, ”이번 예방단 활동을 통해 국민의 시선에서 안전한 고속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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