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점례)는 여름철 휴가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8일 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근무를 실시한다.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중 물놀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외면 알프스 오토캠핑장 주변과 단장면 시루소 부근에 매일 읍‧면‧동별 20~25명씩 근무를 실시하여 밀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동참한다.
밀양시주부민방위기동대는 2008년 창설하여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의 역할과 민방위 활동 및 재난대비 활동 등 지역의 안보 및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물놀이 안전요원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전국에서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밀양시 관내 48개소 물놀이 관리 지역에 기간제 근로자와 대학생 아르바이트 130여명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하여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 달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