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면 체육회는 31일 오전 11시, 진부 체육공원에서 제61회 진부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출향 인사, 진부면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부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됐다.
38개 리 마을주민이 참가하여 배구, 족구, 민속 장애물 계주, 한마음 줄넘기, 남녀 한궁 경기, 어르신 제기차기, 물풍선 받기 등 총 7개 종목 체육 경기를 마친 후 오후 4시부터 면민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래 진부면 체육회장은“진부면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 주민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섭 진부면장은“체육대회를 준비해 주신 체육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진부면민이 더욱 화합하고 진부면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