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회장 민경우)는 26일 산내면사무소(2층)에서 마을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수지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매년 1회 경상남도 새마을운동지회에 신청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남도 새마을운동 소속 이.미용 봉사대와 수지침 봉사대원, 이들의 수송을 위한 경상남도 교통봉사대 회원 등 총 21명이 나눔 활동에 참여했으며, 밀양시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 회장 및 회원들도 봉사활동의 보조자로서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지침으로 건강도 챙기고, 퍼머와 컷트로 예쁘게 단장하신 마을 어르신들에게 산내면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까지 대접하며 기쁨이 두배가 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