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면 범평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착공

  • 등록 2016.07.25 20:12:50
크게보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초동면 범평리 오방리 일원에 발생되는 마을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범평 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을 오는 7월 27일 착공하여 2018년 12월 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동면 범평리, 오방리 지역의 합류식 하수관거를 분류식 하수관거로 정비함은 물론 각 가정 내 배수설비를 설치하여 생활오수와 분뇨를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에서 자체 처리 후 초동천으로 방류하여 공공수역의 수질개선, 지역주민의 위생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8억원, 도비 3억원, 시비 9억원)을 투입하여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1개소(처리용량 120㎥/일), 오수관로(D100~250mm) 5.0km을 매설하여 238가구의 배수설비 설치 후 기존 정화조를 폐쇄하게 된다.

박상봉 기자 bsbang72@hanmail.net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용두동 10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서울.아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최관선 | 대표이사: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