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군민을 대상으로 창업 실용화를 위해 운영한 ‘아동요리지도사 양성과정’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요리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30시간에 걸쳐 지역민 30명이 참여해 무안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1급 아동요리지도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전 과정을 수강생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교과운영이 이루어져 교육성과를 높였다.
교육내용은 아동요리 기초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특히 아동요리지도를 세계의 명화나 국기, 수학․과학 원리, 동화 구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도록 해 교육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들의 아동요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자격 취득 후 어린이집이나 방과 후 교사 등 취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해 널리 보급해 나가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