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박일호 시장)는 22일, ‘2016 자원봉사 활력화 대회’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시책을 교육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이 저출산 극복 홍보대사가 되어 주길 당부했다.
이날 민선6기 공약사항 중 출산장려 확대 시책인 출산장려금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이상 500만원 지원과 출산진료비 최대 50만원 지원 등 시에서 추진 중인 시책이 지역주민들에게 깊숙이 홍보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임신·출산·육아가 행복한 밀양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사회 전반의 문화와 행태를 바꾸어 나가야 할 시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힘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