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도면(면장 이상국)은 21일 평전경로당에서 안곡마을 주민 30여명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유희묵 허가과장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나노융합산업, 밀양관광단지 조성 등 역점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어 이상국 면장이 면정 홍보와 함께 8월 15일에 개최되는 제45회 면민 한마당 축제에 많은 면민들이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조인종 시의원이 참석하여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 및 비소검출에 따른 광역상수도 설치에 대해서 홍보하면서, “밀양시에서도 큰 그림을 그려가면서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통합경로당 신설 및 소류지 확장 등을 건의하였으며 이에 이상국 면장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을 적극 검토하여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