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달기 시범마을인 하남읍 상촌마을(이장 조경환)은 제68주년 제헌절에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여 모범을 보였다.
115세대 239명이 거주하는 상촌마을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제헌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태극기달기 동참으로 국민통합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태극기 달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점을 감안하면 상촌마을의 자발적 참여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상촌마을 청년회(회장 김종빈) 회원들은 65세이상 노인인구가 많은 점을 대비하여 집집마다 사전 방문하여 태극기 상태를 점검하고 교환 및 보급을 통하여 마을의 전 세대가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태극기 달기를 지속 추진하여 애국심과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