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농공단지 입주기업인 ㈜금화(대표 이승준)는 초복을 맞아 닭고기 100수를 청계면에 전달했다. 기부된 닭고기는 청계면 각 마을의 경로당에 전달됐다.
㈜금화는 전남 무안군에서 닭고기를 전문으로 생산․가공․유통하는 기업으로 매년 복날을 전후해 면사무소뿐만 아니라 관내 복지관 및 마을에도 닭고기를 기부해 오고 있다.
또한 무안지역 저소득계층 학생들(망운중, 백제고 등)에게도 장학금을 매달 150만원씩 2년째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일구 청계면장은 “우리 면에 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체가 있어 뿌듯하다.며 “닭고기를 드시는 어르신들에게 기부자의 따뜻한 온정까지 함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