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총사업비 3,210만원을 투입하여 2016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주택개량 70동, 빈집정비 35동, 노후불량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20동, 동지역 방치건축물 정비 8동, 슬레이트 연계처리 지원사업 70동이 6월말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슬레이트 연계처리 지원사업 70동에 대해 현재 55동을 완료함으로써 농촌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나머지 15동도 사업 독려로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슬레이트 지붕의 노후화로 인한 환경오염원(폐석면)을 제거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농촌경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최대한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촌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