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과 연구 분야 관련 부서장, 시정발전연구회 소속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 상반기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5개 분야(관광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스포츠 마케팅, 인구증가 시책개발, 밀양아리랑 콘텐츠 개발)의 그 간 연구성과 발표와 총평, 그리고 향후 활동계획 및 운영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한 시정발전연구회 회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제시된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서 적극 검토하여 국·도비사업 및 공모사업으로 연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1월 9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시정발전연구회는 올해도 관광 활성화 분야를 비롯한 5개 분야에 44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공동 연구와 국내·외 우수 시책 벤치마킹을 통한 새로운 시책 개발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 최종 연구결과는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평가결과 우수 시책을 개발한 팀에게는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