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화재발생...산불 전이 사전차단 완료

  • 등록 2024.05.05 16:35:19
크게보기

-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발생 44분 만에 진화 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4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일원에서 16시 13분 발생한 화재를 44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16대, 진화인력 42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6시 57분경 화재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화재에 산림당국은 지상진화대원 및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였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산림으로 옮겨 붙는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서울특별시는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발령 되어있고, 서울, 경기, 충북, 강원도 일부 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2024. 4. 15. 18:00)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용두동 10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서울.아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최관선 | 대표이사: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