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지 활용, 조사료 재배단지 조성에 나선다.

  • 등록 2016.07.12 1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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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의 수익, 관광상품화 일석이조 효과 기대


속초시는 공휴지를 활용한 조사료 재배단지 조성에 나선다.

본 사업은 FTA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일석이조의 신규 시책사업으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료중 축산농가에 수익이 되는 동시에 경관도 우수한 유채, 호밀, 청보리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부지선정 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료 작목 선정 등 구체적 추진방법 논의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8월중 개최 할 예정이다. 
 
시는 대상지 선정, 조사료 지원 등 행정적 사항을 지원하고, 참여농가는 조사료 재배 및 관리·운영 등 전반적 사항을 추진하게 되며, 10월 재배에 들어가면 내년 4월쯤 관광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재배단지내에 관광객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홍보를 병행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유광석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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