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

  • 등록 2016.07.08 11: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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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안전위해 8월 21일까지 야간순찰 실시

속초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공중화장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늦은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야간순찰을 실시한다.
최근 공중화장실에서 발생되는 여러 사건들로 야간 공중화장실 이용의 안전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해수욕장 운영기간인 7월 8일부터 21일까지 두 개 권역으로 나눠 순찰을 실시한다.
속초시에서 관리하는 25개 공중화장실중 야간에도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 주변 공중화장실 15개소에 대해 집중 순찰할 계획으로, 장사항 활어센터, 영금정 등 1권역(장사동∼영랑동) 8개소와, 청호동 해안변, 청호방파제 등 2권역(청호동) 7개소가 이에 해당된다.
이번 순찰은 권역별 2명씩으로 진행되며, 2권역 근무자는 농공단지 악취발생여부도 병행해서 점검하게 된다.
한편, 속초시는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타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에 따른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개하천(쌍천, 청초천, 장천천) 및 하천주변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유광석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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