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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7.04 14: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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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설천면 주민들 예술단으로 뭉쳤다!


무주군 설천면 주민들로 구성된 ‘설천 반디예술단(단장 박희영, 예술감독 김관중)’이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설천 반디예술단은 설천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난타 동아리 ‘태누리’와 통기타 동아리 ‘좋은 사람들’, 
색소폰 동아리 ‘참새와 방앗간’, 첼로와 드럼, 하모니카 연주 동아리 ‘팜 하모니’그리고 풍물과 민요, 마당바우 영농조합법인 등 7개 동아리가 연합한 순수 아마추어 예술단으로, 
대부분이 설천면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 동아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설천 반디예술단 박희영 단장은 “문화로 지역화합과 발전을 이루자는 슬로건을 내걸로 시작한 활동인 만큼 단원들의 열정과 자긍심이 우선 대단하다”며 

태권도원의 문화콘텐츠를 보강할 수 있는 상설공연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재능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지역정서를 함양시키는데 기여하고 주민화합과 애향심을 키우는데도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설천 반디예술단은 지난달 23일 태권도원 체험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첫 공연을 마쳤으며 7월 7일부터는 태권도원 야외무대에서 매주 목요일 8시 정기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단원들은 “가진 재능을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행복하다”며 “매주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기 위해 즐겁게 참여하고 열심히 연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권성열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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