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성폭력·학교폭력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아동·청소년·여성 안전을 위한 유해환경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합동순찰은7월 5일(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조양동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합동순찰은 속초시 공무원 6명, 속초경찰서 2명, 속초양양교육지원청 4명,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명,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6명, 속초시성폭력상담소 2명, 총 21명이 참여하게 된다.
순찰내용은 성폭력·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유해환경을 합동으로 순찰하고, 초·중·고등학생의 흡연행위에 대한 생활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아동·여성안전을 위한 성매매, 폭력예방을 위한 리후렛 및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