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도면(면장 이상국)에서는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부터 고법마을회관에서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실시했다.
이날 ‘대화의 장’에는 청도면 행정지도담당부서인 허가과 유희묵 과장이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시정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밀양시의 주요사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켰다.
이상국 청도면장은 면정의 주요 관심사항인 제45회 면민 한마당 축제 개최 및 국가지원지방도 30호선 조기착공 건의 서명운동 추진을 홍보하고, 청도면의 인구증대를 위해 경상남도 최초 거점 기숙형 학교인 미리벌중학교를 많이 홍보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이날 고법 주민들은 불편사항들에 대해 건의를 하면서 “행정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고 이런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현장행정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