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에서는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뇌졸중 재활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뇌졸중 재활교실은 보건소 강당에서 7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6회차로 운영되며 이 프로그램은 뇌졸중 위험요인과 건강관리법, 치료레크레이션, 스트레스관리, 음악놀이교실, 웃음치료, 마술 등으로 진행된다.
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 “뇌졸중 환자의 건강증진은 물론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 관리에 도움을 주고, 회원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재활의지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담당 물리치료실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