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1일 06시 52분경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에 위치한 범륜사 화재에서 비화되어 긴급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청 1, 지자체 1, 소방 3), 산불진화장비 24대(소방차 24), 진화인력 119명(산불진화대 44, 소방 75)을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이번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등 진화자원을 집중 투입하여 산불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또한, 진화가 완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