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휴게소 최초로 영동고속도로 문막(인천방향)휴게소 내 로봇셰프 시스템을 구축하고, 7일(수) 로봇셰프 푸드코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24시간 운영하는 로봇셰프 시스템은 휴게소 내 부족한 일손을 보완하고, 일관된 레시피로 표준화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ㅇ 한식, 라면, 우동코너에 설치된 총 3기의 로봇셰프는 최대 14인분까지 동시조리 가능하며, 갈비탕, 해물라면, 김치우동 등 13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ㅇ 「한식 로봇셰프」는 소분된 재료가 담긴 뚝배기를 스마트 인덕션 위에 올려 끓이고 레일 위로 옮긴다. 조리된 음식은 레일을 따라 픽업대로 이동되고 고객에게 제공된다.
ㅇ 「라면 로봇셰프」는 라면이 끓는 동안 떡, 계란 등의 고명이 붙지 않도록 저어주고, 조리가 완료되면 그릇에 담는다.
ㅇ 「우동 로봇셰프」는 뜨거운 물에 자동 투입된 우동면이 익으면 채반을 들어 올려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는다. 이후 레일을 따라 움직이며 국물과 고명이 자동 투입된다.
공사는 로봇셰프 푸드코트 개장을 기념해 첫 번째 이용고객에게 50인분 식사권을 제공하고, 운영 개시일 이후 한달 간 로봇셰프 메뉴를 30% 내외로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일정 기간 테스트를 거쳐 전국 거점 휴게소 등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로봇셰프는 휴게소 첨단화 및 음식 혁신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로봇셰프 도입으로 휴게소 음식을 24시간 편리하게 맛보실 수 있으며, 휴게소 운영사와 주방인력 물론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붙 임 : 1. 관련사진 4부
2. 로봇셰프 세부 기능
7일(수), 문막(인천방향)휴게소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2번째)이 로봇셰프가 조리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7일(수), 문막(인천방향)휴게소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4번째)과 관계자들이 개장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일(수), 문막(인천방향)휴게소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개장식 축사를 하고 있다.
문막(인천방향)휴게소 로봇셰프
구 분 | 특 징 |
| ․메 뉴 : 4종 (육개장라면, 육개장떡만두라면, 해물라면, 해물떡만두라면) ․조리시간 : 시간 당 203인분 조리 (최초 2분33초, 연속조리 시 18초) |
[라면 로봇쉐프] |
| ․메 뉴 : 3종 (유부우동, 김치우동, 꼬치어묵우동) ․조리시간 : 시간 당 204인분 조리 (최초 2분20초, 연속조리 시 18초) |
[우동 로봇쉐프] |
| ․메 뉴 : 5종 (부대찌개, 김치찌개, 된장찌개, 소고기국밥, 갈비탕) ․조리시간 : 시간 당 167인분 조리 (최초 4분30초, 연속조리 시 21초) |
[한식 로봇쉐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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