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평창소방서「119 참사랑회」(회장 박윤희)에서 성금 500만원을 장평리 LPG가스 충전소 폭발 피해로 인하여 병원에서 치료중인 중상 화상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119 참사랑회」는 평창소방서 소방관들로 구성된 봉사동호회로 2012년부터 12년째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박윤희 회장은“직접 현장에 나가 진화를 하다보니, 충전소 폭발 피해로 인해부상을 입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되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꾸준한 나눔과 큰 사랑을 보여주신 평창소방서「119 참사랑회」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스폭발 사고 피해 환자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