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위원장 김흥태)은 지난 6월 23일 보성 벌교부농 정보화마을과 순천 낙안 배이곡 정보화마을을 견학하고 상호협력을 다지는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견학을 통해 영․호남 정보화마을의 교류를 통한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교류 협력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함과 더불어 양측 정보화마을 위원장 및 회원들은 정보센터 방문, 마을소개 및 특산품 교환, 자매결연식, 화합의 장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우의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 위원장은 “정보화마을 간 자매결연을 지속함으로써 얼음골사과의 홍보와 교차판매 등을 통한 판로 확대로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에는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 평리산대추정보화마을 2곳이 조성되어 있으며, 2015년 운영평가 결과 모두 발전마을 등급을 획득하는 등 정보화마을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