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어린이회관(관장 윤지원)은 개관 14주년을 맞아 18일 대전어린이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ㅇ 이날 행사에는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김석인 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그림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다.
ㅇ‘행복한 놀이터 대전’을 주제로 열린 제11회 그림 공모전에는 10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706여 점이 출품했으며, 이 중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30명, 특선 50명, 입선 50명 등 총 166점의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ㅇ 또한 11월 중 생일을 맞은 14가족을 초청해 생일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ㅇ 이 밖에도 19일까지 ▲마술공연 ▲삐에로 풍선아트 ▲한별이와 푸르미 꾸미기 ▲다함께원스톱통합지원센터 손오공과 함께하는 머리띠 만들기 ▲모루 철사 인형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회관 이용객을 위한 다채로운 무료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 윤지원 대전어린이회관 관장은“어린이회관 14주년을 맞아 평소 우리 회관을 사랑해 주시는 대전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대전어린이회관이 대전을 넘어 전국 최고의 어린이 놀이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붙임] 사진자료(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