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회장 민경우)는 지난 6월 14일(화) 사랑나눔 감자 수확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종대)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서성순)에서 향토음식점 운영 등을 통한 수익으로 지난 3월에 오종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소유의 농지 2000㎡에 감자를 심어 3개월간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이번에 수확한 것이다.
수확한 감자는 10㎏BOX로 포장하여 새마을 어르신 생활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16개 읍면동 410개소의 경로당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밀양시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땀을 흘렸다.
민경우 새마을운동밀양시지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심고 수확한 감자를 경로당에 전달하는 기쁨과 함께 어르신을 찾아뵙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흐뭇하며 앞으로도 더욱 의미있는 일을 찾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