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에 소재한 삼양사(주지 엄행주, 신도회장 고종렬)에서는 6월 13일(월) 교동 주민센터(동장 최미례)를 방문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백미 60포(20kg, 250만원상당)를 지정 기탁했다.
전달식 자리에 참석한 엄행주 주지스님은 “관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미를 전달받은 최미례 교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기탁한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게 할 것“이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