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 나눔 행사는 나비대축제 기간(4월28일~5월7일)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함평군에서 새롭게 도입한 품종을 홍보하고, 도시민들에게 가정원예 및 텃밭 농업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농연은 고추, 참회, 토마토, 옥수수 등 채소 모종 15종, 5만 주 가량을 관람객들에게 1인당 5주씩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행사에 앞서 지역에 적합한 우량품종을 선정하고 함평군 후계농업경영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읍·면당 1만 주 내외로 배포했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한평군 한농연 회원들이 나비대축제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모종을 나눠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