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19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혼자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자체적으로 마련한 과일, 화장지, 세제 등 설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위문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주로 집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94세, 93세의 노인이었다.
이광수 남면장은 혼자 생활하시면서 겪고 있는 생활의 어려움을 경청했으며, “ “계묘년 새해에도 이웃들을 돌아보며 서로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