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3일 오전 10시 30분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귀뚜라미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진행된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및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귀뚜라미그룹은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지 않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 1985년 시작한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37년간 480억 원 규모의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뚜라미그룹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우리 구의 재능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 도움이 지역사회 발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동대문구도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