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추진

  • 등록 2016.06.03 19:18:49
크게보기

제4회 주민들 생활 안전하도록!

무주군은 지난 3일 부남면 대회의실에서 대티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 지역 지역개발협의회 관계자들과 개발위원, 편입토지주를 비롯한 부남면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실시설계 추진에 따른 사업 설명과 함께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조사항들을 공유했다. 

무주군 건설교통과 이무상 도로담당은 “사업이 추진되는 구간은 무주읍에서 부남면 소재지를 경유하는 군도 8호선으로 최근 5년 간 1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개선이 시급했던 곳”이라며 “주민안전과 차량들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의 대티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2015~2018)은 부남면 대유리 대티에서 봉길 일원에 이르는 구간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돼 선형개량(1.54km), 피암터널(80m) 개설공사를 진행한다. 

무주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7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토지보상과 사업 착공 등의 절차를 거쳐 2018년 11월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 
 
 

권성열 기자 bjg4803@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용두동 10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서울.아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최관선 | 대표이사: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