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오늘은 김포와 세계가 ‘통(通)’하는 날”

2022.09.25 18:28:17

-김병수 김포시장, 제15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 참석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장기동 인근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 ‘2022년 제15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다양성과 포용의 김포를 강조하며 행사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행사 인사말을 통해 요즘 인사말 추세는 말은 짧게-감동은 길게라고 한다짧고 임팩트 있는 인사말 시작하겠다. 오늘은 안녕하세요대신, ‘YES, WE 김포!’로 인사를 대신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김병수 시장은 그러면서 미국에서는 우리를 표현할 때 ‘YES, WE CAN!’이라고 말한다. 이에 모두 따라해주시길 바란다. ‘YES, WE 김포!’”라고 하나된 김포시민을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재차 오늘은 김포시민 모두가 세계인과 ()’하는 날이라며 오늘은 우리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포시 주최 및 김포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엔 3000명의 우리 시민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다른 나라에서 온 우리 시민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국의 의상과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가별 부스 및 전시회가 열린 게 하나의 사례다.

 

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를 비롯해 결혼이민자와 함께 나누는 생생한 토크쇼도 진행됐다“‘70만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환경이 김포에 조성되는 게 필수라고 말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이번 제15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가 우리 시민들 모두를 하나로 화합할 수 있게 만드는 마중물이 됐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래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2022년 제15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 개최 인사말 전문이다



[전문] 2022년 제15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 개최 인사말


사랑하는 우리김포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포시장 김병수입니다.

 

요즘 인사말 추세는 “‘은 짧게-‘감동은 길게라고 합니다.

짧고 임팩트 있는 인사말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안녕하세요대신,

“YES, WE 김포!”로 인사를 대신하고 싶습니다.

 

모두 따라해주시겠습니까,

“YES, WE 김포!”

 

미국에서는 우리를 표현할 때

“YES, WE CAN!”이라고 말합니다.

 

저희 시정 구호도 모두 아시지요?

네 맞습니다.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입니다.

 

오늘은 김포시민 모두가 세계인과 ()’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우리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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