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지난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펼쳐진 플래시몹 동영상(www.youtube.com/watch?v=2u_VWJ917sA)을 유투브와 SNS에 공개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 영상은 축제가 한창인 지난 7일 전남대 댄스동아리 학생과 함평여중 학생들이 관광객과 나비축제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모습을 담았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율동 준비까지 한 달여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비했다.
학생들은 음악에 맞춰 쉬운 율동으로 춤을 추며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준비 기간에 비해 일회성 퍼포먼스로 끝나 내년부터는 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즐기는 나비축제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공개하게 됐다”며 “내년 축제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서 즐거움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